[AM-PM] 정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여부 발표 外

  • 2년 전
[AM-PM] 정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여부 발표 外

오늘(1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1:00 확진자 '7일 격리' 유지 가닥…중대본 회의서 발표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발표합니다.

정부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지난 2주간 세 차례에 걸쳐 격리 해제에 대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당분간 현행 7일 격리 체계를 유지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 10:30 與, 물류산업 상생발전 간담회…차주·화주 의견 청취 (국회)

국민의힘이 화물연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안전운임제 연장과 관련한 의견을 듣습니다.

이어 한국시멘트협회와 철강협회 등 화주 측 관계자들과도 면담할 예정입니다.

앞서 화물연대는 지난 14일, 파업 8일 만에 국토교통부와 안전운임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뒤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 북 피살 공무원 유족 기자회견…해경 수사자료 공개 (서울 변호사회관)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월북 추정'이라는 판단을 번복한 가운데, 숨진 공무원의 유족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힙니다.

유족 측은 해경에게서 넘겨 받은 수사 자료를 공개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어제 2년 전 수사 결과를 뒤집고, 숨진 공무원이 월북했다고 단정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안전운임제 #피살공무원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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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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