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루나 사태' 재발 방지…코인거래소 공동 협의체 출범
  • 2년 전
[뉴스프라임] '루나 사태' 재발 방지…코인거래소 공동 협의체 출범

■ 방송 : 2022년 6월 13일 (월)
■ 진행 : 박진형, 이나연 앵커
■ 출연 :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

루나-테라 급락 사태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가 화두에 올랐는데요.

당정이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 5곳이 공동 협의체를 꾸리고 대응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는지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과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5대 거래소가 루나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공동 협의체를 출범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루나 사태 당시 상장과 폐지 기준이 거래소마다 제각각이라 한쪽 거래소가 투자를 막더라도 다른 거래소에서는 여전히 거래가 진행되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이에 대한 방안도 나왔습니까?

모든 거래소가 같은 기준으로 코인을 상장하면 거래소마다 가진 차별성이 사라져서 결국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국내 거래소는 환전소 역할만 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신규 가상자산에 대한 거래지원을 할 때 5대 거래소가 공통적인 평가항목과 이에 대한 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는데, 어떤 점을 보고 평가하게 되나요?

'가상자산 경보제'도 도입하기로 했는데, 어떤 경우에 경보가 발령되는 건가요?

당장 다음 달부터는 가상화폐 관련 상품을 광고할 때 투자 경고 문구를 넣기로 했는데, 이 방안이 투자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고 보시나요?

오늘 나온 방안들로 제2의 루나 사태를 막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지금까지 본 방안들이 법적 의무가 아닌 업무협약 형식의 자율규제 아닙니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국민의힘이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기본법 제정을 추진하는데요. 어떤 법안인지 설명해 주세요.

루나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나고 있는데 수사에 아직 이렇다 할 진척이 없습니다.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루나_테라 #가상자산 #투자자 #코인거래소 #공동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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