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대구 변호사 사무실 건물 방화 추정 화재…7명 사망

[현장연결] 대구 변호사 사무실 건물 방화 추정 화재…7명 사망

오늘(9일) 낮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7층짜리 변호사 건물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용의자를 포함해 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연기를 마시는 부상을 당했는데요.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이 이번 화재와 관련한 브리핑을 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석진 / 수성소방서장]

6월 9일 10시 55분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우정법원 빌딩 화재사고 2차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가로 확인된 사항은 인명피해 총 9명, 사망 7명, 부상 경상 2명, 그리고 단순연기 흡입이 39명입니다.

이 중 사망 7명은 경북 대학교 병원으로 모두 이송되었습니다.

그리고 2차적으로 전 건물에 대해서 인명검색을 실시한 바 현재까지는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지금 확인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15시에 국가수와 소방 합동감식이 이뤄질 합동감식 때도 추가로 인명 검색을 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추가로 나온 사항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어서 경찰분들의 경찰 관계자분들의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다.

대구 수상 서장 박석진입니다.

여기는 사망자가 나온 현장입니다. 저희들이 다 확인한 사항이기 때문에 더 추가로 질문 사항 있으면 받겠습니다.

아직 화재원인은 경찰과 합동으로 15시에 감식이 예정돼 있고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에 임할 것입니다.

화재 당시에 당해 건물은 스프링클러가 지하층에만 해당되는 건물입니다.

그래서 지상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대상입니다.

일단은 화재원인에 대한 조사는 지금 합동감식도 있고 아마 추가로 조사를 해야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그것까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감식과정에서 감식 과정에서 충분히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현장에서 건물보면 깨진 창문이 3개가 있는데 저거는 어떻게 깨진 거예요?

[박석진 / 수성소방서장]

그건 소방대원이 임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한 사항입니다.

그것도 지금 조사사항에 포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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