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석열 대통령 "과거 민변 출신들이 도배"
  • 2년 전
[현장연결] 윤석열 대통령 "과거 민변 출신들이 도배"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어떤 질의응답 오갔는지, 화면으로 직접 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글쎄요.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언급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검찰 편중인사라는 지적과 관련해 강수진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군에서 제외했나?

[윤석열 / 대통령]

전혀 아닙니다. 또 질문 없습니까?

[기자]

검찰인사가 반복되면서 대통령의 인적풀 자체가 좁다는 비판에 대해서?

[윤석열 / 대통령]

과거의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를 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선진국에서도 특히 미국 같은 나라 보면 그런 거버먼트 오토니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정관계에 아주 폭넓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게 법치국가 아니겠습니까?

사전에 제가 말씀드릴 수 없는 사안입니다.

[기자]

금감원장이 검찰출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는지?

[윤석열 / 대통령]

저는 금감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데는 규제 감독 기관이고 또 적법절차와 법적 기준을 가지고 예측 가능하게 일을 해야 되는 데이기 때문에 법을 법집행을 다루는 사람들이 가서 역량을 발휘하기에 아주 적절한 자리라고 저는 늘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복현 신임 원장은 경제학과 회계학을 전공한 사람이고 또 오랜 세월의 금융수사 활동 과정에서 금감원과의 협업 경험이 많은 사람이고 금융감독 규제나 시장조사에 대한 전문가이기 때문에 저는 아주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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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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