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인천 월미도서 놀이기구 타던 초등학생 추락 外

[핫클릭] 인천 월미도서 놀이기구 타던 초등학생 추락 外

▶ 인천 월미도서 놀이기구 타던 초등학생 추락

인천 월미도의 한 놀이공원에서 초등학생이 놀이기구를 타던 중 추락해 다쳤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 마이랜드에서 '점프보트'라는 놀이기구를 타던 A양이 3ｍ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진건데요.

경찰은 "A양이 안전벨트가 이상하다고 알렸으나, (업체 측이) 놀이기구를 작동시켰다"는 A양 부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지하철 2호선·5~8호선 오늘부터 심야운행 재개

서울시가 지하철 심야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하면서 오늘은 일단 2호선과 5, 6, 7, 8호선이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합니다.

또, 지하철 1호선은 7월 1일부터, 3·4호선은 8월 1일부터 심야 운행을 각각 시행합니다.

해당일부터 평일 운행 시간이 종착역 기준 오전 1시까지 연장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종전처럼 자정까지 운행합니다.

지하철 3·4호선 심야 운행 재개 시점은 당초 목표로 했던 7월 초보다 늦어졌습니다.

▶ 손흥민 사인 축구화, 경매에서 1,600만원 낙찰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손흥민의 축구화가 경매를 통해 1천 600만 원에 팔렸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매일 진행된 대표팀 소장품 경매 마지막 날 손흥민의 사인 축구화는 단박에 호가 1천만 원을 넘겨 최종 1천 6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손흥민이 지난 3월 이란과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서 직접 신었던 이 축구화를 낙찰받은 대학생 이모씨는 "평생 가보로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선 경매 수익금은 전액 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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