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전국 사전투표율] 오전 9시 기준 1.6%

[이시각 전국 사전투표율] 오전 9시 기준 1.6%

이 시각 사전투표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전 6시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분들이 투표에 참여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국 사전투표율'입니다.

사전투표 3시간이 지난 오전 9시 기준으로 1.6%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9일에 치러진 대선에서는 사전투표율이 같은 시각 기준으로 2.1% 기록했는데요.

이보다는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현재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사전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과 전북입니다. 각각 3.4%, 2.3%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 1.6%보다 확연히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대구와 광주, 경기가 차지했습니다.

대구가 1.1%, 광주와 경기가 1.3%입니다.

4. 다음으로 지금 투표율과 최근까지 치러진 사전투표의 투표율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2016년 총선 때 사전투표율은 12.2%였는데요.

2018년 치러진 직전 지방선거에서는 20.1%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사전투표율 26.7% 보였습니다.

그리고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기록했던 지난 3월 대선에서는 투표율이 껑충 올라 36.93%를 찍었습니다.

과연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종 사전투표율이 어떻게 될지, 저희 연합뉴스TV도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5.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그리고 '내일'도 한 차례 더 진행됩니다.

마스크와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가 가능한 곳에서 투표할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사전투표율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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