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석열 정부 출범' 보신각 타종…국민대표와 함께

  • 2년 전
[현장연결] '윤석열 정부 출범' 보신각 타종…국민대표와 함께

[앵커]

지금 서울 종로구 보신각 현장 함께 보고 계십니다. 지금 시각 5월 9일 11시 59분 20초를 지나가고 있는데요. 약 한 30~40초 뒤에 5월 10일 0시를 넘어가면서 새 정부의 출범을 알리는 보신각 타종 소리가 울려 퍼질 것으로 예정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신데요. 이제 약 20초 뒤면 보신각 타종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새 정부의 출범을 알리는 보신각 타종 소리가 울려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타종 행사 이제 약 5초 후면 시작이 됩니다. 현장 함께 보고 계십니다.

[현장 사회자]

드디어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정부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을 하게 됐습니다.
대통합과 소통.

[앵커]

보신각 타종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새 정부 출범을 알리게 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아닌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됐습니다. 타종이 울려퍼지면서 윤석열 대통령 파이팅이라는 국민분들의 소리가 들리기도 했는데요. 지금 현장에서는 관련해서 행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타종행사가 열리고 있는 곳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신각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타종행사에서 종은 총 33번이 울릴 예정인데요.

왜 33번이냐. 여기에 대해서는 조선시대에 33번의 타종으로 도성 팔문을 열고 통행 개시를 알렸던 파루의 전통에서 착안을 했다는 게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설명이었습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타종행사에서 종을 치고 있는 분들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가 선정한 국민대표 20명이 함께하고 있는 건데요. 여기에서 20이라는 숫자는 제20대 대통령 숫자 20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대표 선정에는 각 지역과 성별 등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대표성을 고려했다는 게 위원회의 설명인데요.

특별공로자 1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인요한 박사를 비롯해서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민병언 씨, 또 영화 국제시장의 실제 모델 권희정 권이종 씨 등이 선종됐습니다. 또 신채경 박사, 코로나19 공적 마스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청년창업가 이준수 씨 그리고 겜블러 비보이 댄서 최동욱 씨 등도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평일 늦은 밤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보신각 앞에 모여서 새 정부의 출발을 함께 기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타종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은데요. 보신 대로 용산 대통령실 지하 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이제 군 통수권 이양에 따른 첫 전화 보고를 받고 집무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0시를 기해서 현재 보신각에서는 임기 개시 상징행사라는 전광판과 함께 제20대 대통령의 공식 임기 새로운 정부가 출발했음을 알리는 타종행사가 열리고 있고요. 지금 서예가 율산 리홍재 선생이 취임식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써내려가는 파묵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타종행사와 함께 타묵 퍼포먼스도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새 대통령의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행사는 15대 김대중 대통령 취임 때부터 이어져왔습니다. 기억하신지 모르겠지만 19대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에는 타종행사 없이 임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번 타종행사는 2013년 이후에 9년 만에 열리는 건데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금 상당수의 시민들도 함께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보신 이 슬로건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해 드리자면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가 밝힌 바로는 국민이 염원하는 새로운 나라는 공정한 기회와 따뜻한 동행으로 모든 국민이 꿈을 실현하는 나라 그리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 한마음으로 다시 세계를 향해서 도약하는 대한민국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번 타종행사에서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축하공연도 있다고 하는데요. 서로 다른 목소리로 아카펠라가 하나의 노래를 완성하기 때문에 이 아카펠라를 통해서 역시나 국민의 화합으로 새 시대를 맞이한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서예가 율산 리홍재 선생이 큰 붓으로 슬로건을 쓰고 있는데요. 거의 다 썼습니다.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에서 이제 나라 부분을 완성하면 새로운 슬로건을 완성해서 써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지금 20명의 대표들이 이제 국민 대표로 해서 타종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따른 첫 전화 보고를 받고 또 집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에는 서초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에 오전에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 타종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제 해제됐잖아요. 그런 만큼 상당수 시민들이 참석을 해서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새 정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그만큼 많은 국민들도 관심을 갖고 있다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타종행사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김대중 전 대통령 때부터 이어진 전통으로 성공적인 새 정부 출범과 그리고 국민들의 염원을 종소리에 담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서예가 율산 리홍재 선생이 새 정부의 슬로건을 완성을 했고요. 타종행사도 현재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 33번 진행이 되게 되는데요.

현재 새 정부가 출범한 지 6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20대 새 정부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가 시작되는 타종행사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타종행사에는 박주선 취임준비위원장과 또 다양한 분야와 계층을 대표하는 20명의 국민대표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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