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김오수 사의 수용…대검차장·고검장 6명 사표는 반려

문대통령, 김오수 사의 수용…대검차장·고검장 6명 사표는 반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김오수 총장 외에 다른 검찰 간부들의 사의는 검찰사무 공백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려를 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검찰총장의 사표를 한 차례 반려했지만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뜻으로 재차 사의를 밝혔고 이제는 더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 돼 사의를 수용하겠다고 청와대는 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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