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문대통령 "새 정부, 현 정부 성과 부정하다시피 해"

[뉴스프라임] 문대통령 "새 정부, 현 정부 성과 부정하다시피 해"

■ 방송 : 2022년 5월 4일 (수)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오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정부가 현 정부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다시피 한다"며 새 정부를 향해 또 다시 날을 세웠습니다. 인수위가 어제 '검찰권 강화, 탈원전 폐기' 등의 국정과제를 발표한 것이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정책 대부분을 부정했다는 일각의 분석이 있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문대통령은 언론을 향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때로는 언론이 편향적이어서 국정기록을 남기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는데요. 퇴임을 앞둔 문대통령이 연이어 작심 발언을 쏟아내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문대통령이 '검수완박' 법안을 공포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헌정의 부끄러운 기록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을 향해 "결코 자신의 꿈처럼 잊혀진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얘기했더라고요?

오늘로 예정됐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9일로 연기됐습니다. 여야가 증인 채택과 자료 부실 문제로 충돌했는데요. 청문회에서 다뤄질 핵심 쟁점은 뭘지 짚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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