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9일 뉴스센터13

■ 문대통령, 반대청원에 "집무실 이전 해야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 이전 반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이전이 맞는지, 국방부 청사가 가장 적절한 곳인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MB사면 반대에 대해서는 찬성도 많다고 국민 공감대를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 사개특위 구성 논의…국민의힘 '보이콧'

민주당은 한국형 FBI,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위해 오늘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개특위 구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사법개혁이 아니라 사법개악이라며 운영위 보이콧을 예고했습니다.

■ 내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인수위 "시기상조"

다음주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다만 50인 이상 참석하는 행사나 스포츠경기 관람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에 경우에는 유지되는데, 인수위는 시기상조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 5월 가스요금 또 인상…가구당 월 2450원↑

도시가스 요금이 한 달 만에 또다시 인상됩니다. LNG 수입단가 상승분을 반영한 것으로, 가구당 평월 월 2,450원이 추가로 오르면서 가계와 자영업자에는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 미, 우크라에 42조 지원…무기대여 입법 완료

미국 의회가 2차대전 이후 81년만에 무기대여법을 부활시켜 압도적 표차로 가결시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42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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