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지원

  • 2년 전
서울시, 7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지원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7월 1일 기준으로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가 지원대상으로, 서울시는 올해 신청자 수가 약 4만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규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이며, 재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사업은 이달 11일 조례 개정안과 추경 예산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시행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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