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7시간 통화' 공개 서울의소리 상대 손배소

  • 2년 전
김건희, '7시간 통화' 공개 서울의소리 상대 손배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지난 1월, 자신과 통화한 내용을 녹음해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 소리 대표와 기자를 상대로 1억원대 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에서 "피고들의 불법 녹음 행위와 법원의 가처분 결정 취지를 무시한 방송으로 인격권과 명예권 등을 중대하게 침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김 씨가 MBC와 서울의 소리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지만, 서울의 소리 측은 여러 차례 비보도 대상 내용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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