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3·1절 사과문…"신망받는 새 회장 선출"

  • 2년 전
광복회, 3·1절 사과문…"신망받는 새 회장 선출"

김원웅 전 회장의 횡령 의혹과 사퇴로 내홍을 겪은 광복회가 3·1절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분골쇄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복회는 오늘(1일)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광복회 위신이 추락한 것에 대해 국민과 회원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광복회는 또 "오는 5월 정기총회에서 바르고 신망받는 광복회장을 뽑아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복회는 김 전 회장이 지난달 16일 전격 사퇴한 이후 허현 부회장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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