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매체 "시진핑 등 중국 지도부 안보여"…집단격리 가능성

  • 2년 전
홍콩매체 "시진핑 등 중국 지도부 안보여"…집단격리 가능성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전후로 대면 외교를 펼친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중국 지도부의 모습이 일주일 넘게 보이지 않아 일제히 자가 격리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홍콩 명보는 "지난 7일부터 시 주석을 비롯한 8명의 최고 지도자들이 8일 연속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면서 이는 올림픽 기간 집중적으로 외교 활동을 벌인 뒤 사후 검역에 따른 조치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지난달 25일 방중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만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18개국과 연쇄 정상회담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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