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신규확진 5만 6,431명…내일 4차접종 계획 발표

  • 2년 전
[뉴스초점] 신규확진 5만 6,431명…내일 4차접종 계획 발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내일 면역 저하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한 4차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관련 내용,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6,431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엔 신규 확진자가 최대 17만명 선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데요. 언제쯤 정점을 찍고 안정화가 될까요?

정부가 내일 백신 4차 접종과 관련한 세부 계획을 발표합니다. 면역 저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등이 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죠?

내일부터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우선 18살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기초 접종을 추진하고, 일부 교차 접종에도 활용될 계획인데요. 기존 백신에 비해 거부감이 적을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 왜 그런 건가요?

확진자가 연일 5만명대를 넘어서면서 자가검사키트 품귀 현상이 나타나는 등 제2의 '마스크 대란'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섰는데요. 키트 구매, 어떻게 달라지나요?

교육부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330만명에게 자가진단키트 무상 배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새 학기 각급 학교에서 등교 수업과 대면교육 활동이 확대될 예정인 만큼, 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신규확진자가 연일 5만명을 넘고 있지만 정부는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완화하려는 듯한 메시지를 지속해서 보내고 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언제라도'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시기는 언제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속속 방역 완화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새로운 치료체계 도입 후 재택치료 환자도 폭증하고 있는데요. 무증상, 경증 환자의 경우 이른바 '셀프 재택치료'가 시작됐습니다. 특별히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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