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섞은 도시가스 2026년 공급…실증사업 착수

  • 2년 전
수소 섞은 도시가스 2026년 공급…실증사업 착수

정부가 도시가스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수소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를 섞은 도시가스의 실증사업에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안전공사와 가스공사, 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을 발족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가스 수소혼입은 도시가스 공급배관에 수소를 주입해 도시가스와 함께 공급하는 것으로, 가스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추진단은 2026년까지 도시가스에 수소 20% 혼입을 목표로 올해부터 호환성과 안정성 실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