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열사 35주기…"인권문제 없는 국가 되길"

박종철 열사 35주기…"인권문제 없는 국가 되길"

고 박종철 열사의 35주기 추모제가 어제(9일) 오전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주최로 박 열사의 묘가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박 열사의 형 박종부 씨는 "민주와 인권의 기틀이 든든하게 뿌리 내려 더는 인권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성숙한 민주국가로 나라가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모제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유족과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도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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