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 평택 순직 소방관 애도 한목소리

  • 2년 전
대선후보들, 평택 순직 소방관 애도 한목소리

경기도 평택에서 냉동창고 화재 진압 중 소방관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대선후보들도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숨진 소방관을 애도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마음이 무너진다"며 "밤낮없는 헌신에 걸맞은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소방관이 제대로 일할 수 있어야 재난을 막을 수 있다고, 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가장 확실한 애도는 더 이상의 희생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각각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에 위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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