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선 KTX 횡성~둔내서 고장으로 멈춰…승객 불편

  • 2년 전
강릉선 KTX 횡성~둔내서 고장으로 멈춰…승객 불편

새해 첫날 강릉선 KTX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9시 21분쯤 횡성역과 둔내역 사이에서 동해행 KTX 열차가 동력장치 이상으로 멈췄습니다.

코레일은 후송 열차로 고장난 열차를 둔내역까지 견인한 뒤 예비편성한 열차에 승객 22명을 환승 조치했습니다.

열차는 오후 10시 25분쯤 동해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고로 도착 시간이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은 약관에 따라 승객들에게 보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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