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금리 5%대로…7년 2개월 만에 최고

  • 2년 전
신용대출 금리 5%대로…7년 2개월 만에 최고

가계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7년여 만에 각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51%로 7년 4개월 만에, 신용대출 금리는 5.16%로 7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은 기준금리가 1%로 0.25%포인트 올랐던 지난달 주담대 금리는 한 달 전보다 0.25%포인트, 신용대출 금리는 0.5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뒤 은행권이 예금금리를 인상했지만, 잔액기준 예대금리 차이는 2.19%포인트로 2년 3개월 만에 가장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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