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행 증가세 확연히 둔화…위중증 내주 감소"

  • 2년 전
정부 "유행 증가세 확연히 둔화…위중증 내주 감소"

정부가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확연히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3일) "전반적으로 유행 규모 증가세가 확연히 둔화한 상황"이라며, "3차 접종이 증가하고 지난 6일부터 방역을 강화한 영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체 확진자 규모와 고령층 확진자 규모의 감소가 위중증 환자를 줄이고 중증 병상 가동률을 완화하는 데는 4∼5일 정도 시차가 있다"며 "다음 주 정도에 이런 상황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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