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김건희, 尹에 반말해”…누리꾼 “그러면 큰일나나”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

[김종석 앵커]
지금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여당 대표도 오늘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송 대표의 인터뷰 내용은 항간에 실세는 김건희 씨로 알려졌다. 김건희 씨 윤석열 후보에게 반말한다더라. 실권을 쥐고 최서원 씨 이상으로 흔들 것으로 염려된다. 이렇게 송 대표가 이야기를 했거든요.

[서정욱 변호사]
제가 보기에는 두 가지가 아주 부적절한 게요. 첫째는 이 반말한다고 실세냐. 제가 TV를 보니까 김정숙 여사도 이제 그 반말하는 것을 봤고요. 그다음에 이재명 후보 부인 있잖아요. 이분도 반말하는 걸 봤습니다. 결국은 그 부부간에 평등하다 보면 나이 차이가 조금 있어도 친근감에 반말할 수 있잖아요. 어떻게 반말하는 거 가지고. 아마 송영길 대표는 나이가 동갑이에요. 운동권에서 만났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송영길 대표도 저는 반말할 것으로 봅니다. 나이가 동갑이기 때문에 (그거는 알 수가 없죠.) 추측으로.

따라서 저는 과연 이게 반말한 거 가지고 실세다. 이게 첫째 잘못되었고요. 두 번째는 이제 그 김건희 씨하고 어떻게 최서원 씨를 비교합니까? 최서원 씨는 이게 그 대부분의 국민들이 몰랐어요. 그래서 이게 비선이다. 이렇게 비판을 받았잖아요. 근데 김건희 씨 모르는 분이 우리 국민 중에 누가 있습니까. 어떻게 그게 비교. 공식 부인하고 비선하고 이게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어불성설이다. 아주 그 괘변으로 저는 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