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만의 중국 최고 폭설, 폭설로 전력난+주택 붕괴+도로 마비, 셋트로 난리난 중국

  • 2년 전
지난 9일 낮 2시를 기준으로 네이멍구 지역과 헤이룽장성, 지린성, 랴오닝성 일대 등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전기 공급이 끊기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총 46시간 이상 계속된 폭설로 누적 평균 강설량 81.3㎜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주택가에 쌓인 눈의 양은 무려 60㎝ 이상을 기록했던 것으로 기상대는 집계했으며 이는 지난 1951년 내린 폭설 이후 역사상 최대 규모라는 분석입니다.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주택가에서는 전기 공급이 끊어지고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알려진 네이멍구에는 폭설로 주민이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고, 1만 5000명의 주민들이 고립, 낙후된 건물 4284채가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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