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심상치 않은 지지율...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복안은?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 경 /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오늘도 청년층과 외교 행보를 하면서 중도층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지지율이 심상치 않아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컨벤션효과를 누리면서 다소 격차가 벌어진 양상도 나타나고 있는데 민주당 대선위 차원의 대책도 들어보겠습니다. 이경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화상으로 연결합니다. 나와 계시죠?
[이경]
안녕하세요.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되는데 이렇게 연결이 되게 돼서 죄송하고 그런 마음입니다.


아닙니다. 이렇게 화상으로 직접 연결해 주셔서 저희가 감사합니다. 현재 차량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음향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인데요.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본격적으로 여야 대선주자들이 대선행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1:1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기도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요. 후보의 입이라고 할 수 있는 대변인단도 바빠지셨을 것 같은데 요즘 어떻습니까?

[이경]
입이라고 말씀해 주시니까 너무 상당히 부담스럽고요. 우선 후보의 메시지가 후보 혼자 말씀하시고 이 파급력에 아무래도 여러 사람들이 같이 했을 때 파급력이 더 좋겠다고 해서 저희가 지금 한 명씩 담당을 하면서 하나하나가 다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 선대위 회의가, 그러니까 전체 선대위 말고 공보대변인 회의가 오늘 첫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우리 선대위가 구성되는 데 몇 주 정도 걸렸거든요. 그래서 언론 소통에 원활하지 못했다는 게 언론에서도 많은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그렇군요. 오늘 첫 공보단 회의, 요즘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조금 주춤한 상황입니다. 어제 이 후보가 거슬리기는 한다. 하지만 지지율은 바람 같은 것이다. 곧 회복하고 괜찮아질 거라고 얘기하셨는데 조금 전 선대위 회의에서 혹시 지지율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왔습니까?

[이경]
저는 오늘 첫 회의였기 때문에 지지율을 구체적으로 저희가 나누지는 않았고요. 그런데 전반적인 분위기는 우리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결코 쉬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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