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 사주' 김웅·손준성 조사 내용 분석
  • 2년 전
공수처, '고발 사주' 김웅·손준성 조사 내용 분석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오늘(4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손준성 검사에 대한 조사 내용을 검토하며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공수처는 그제(2일)부터 이틀 연속 핵심 피의자인 손 검사와 김 의원을 각각 13시간과 12시간에 걸쳐 조사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3일) 조사를 마친 뒤 "결정적 얘기는 없었다"며 제보자 조성은 씨와의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악마의 편집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손 검사 조사에서도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공수처는 손 검사의 재소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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