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재명 육성 공개…“임대주택은 손해…안 지어”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캠프 대변인],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8 년 전,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013년 1월, 주민 간담회에서였어요. ‘도시공사 이익 낼 필요 없다. 임대 아파트는 적자라 안 지으려 한다. 공사인데 누구한테 배당받느냐.’ 이런 발언들을 이재명 후보가 했습니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지금 저 의도가 무엇이냐면요. 김은혜 의원의. 원래 이재명 후보는 항상 서민, 약자, 공공 이런 단어를 쓰셨습니다. 그랬는데 그러면 임대 아파트 있는 비율을 줄이는 것은 맞지가 않잖아요. 지금 이재명 후보가 얼마나 앞뒤가 다른지. 그리고 얼마나 국민들에게 어떤 부분을 속이고 있는지. 그거를 드러내기 위해서 2013년 1월. 지금 저게 아마 제보가 들어와 가지고. 우리가 공개해서 보여드리는 것인데요. 이렇게 임대 비율을 낮추는 거요. 대장동에서도 무슨 일이 벌어졌냐면 원래 임대 비율은 25% 이상입니다. 근데 그것을 약 15%로 내렸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게 약 6%까지 내려갑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무엇이냐면. 또 이재명 후보가 시장일 때 백현동이요. 지금 옹벽 아파트로 지금 물의를 빚고 있는 그 아파트 임대 비율은 뭐냐면. 100%에서 10%로 낮추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더 이상 거짓의 가면을 버리고. 이제 제대로 우리 국민들께서 알 수 있도록 저렇게 김은혜 의원이 주장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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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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