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 안민석 의원에게 듣는다

  • 3년 전
[1번지현장] '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 안민석 의원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 넘는 득표율을 확보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뉴스1번지 '1번지 현장'에서는 이재명 후보 캠프의 총괄특보단장 맡고 있는 안민석 민주당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대구·경북, 강원 지역에서 열린 민주당의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 이상으로 승리했습니다. 또 64만 명의 표심의 향방이 갈린 1차 선거인단 투표도 51%의 득표율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슈퍼위크의 결과, 캠프에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사실상 대세 굳히기라는 얘기도 있는데요?

이낙연 후보도 누적 득표율 30%를 넘겼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가 추석 이후 최대 격전지인 호남에서 다시 맞붙게 되는데요, 이낙연 후보가 상대적으로 호남에서의 지지 기반이 탄탄한 후보들과 어떤 전략으로 맞서야 한다고 보십니까?

정세균 후보는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특정해서 누구를 지지하겠다라고 밝히지는 않았는데 안 의원께서는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 쪽으로 많이 기울 것이다라고 예상을 하셨습니다.

상황이 된다면 이재명 후보 캠프 총괄특보단장으로서 그 자격으로 정세균 후보와 함께했던 의원들과 접촉면을 넓힐 계획도 있다고 봐도 됩니까?

윤석열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의 또 다른 국면을 맞았습니다.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이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윤석열 캠프는 오늘 두 사람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박지원 게이트'라고 규정하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재명 지사가 발표한 "일산대교의 공익처분을 결정"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1,200원인 일산대교의 통행료를 무료화하겠다는 건데요, 도민의 교통기본권 회복이라는 측면이 있지만, 대선을 앞둔 만큼 시기가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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