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은수미 캠프출신 부정채용 의혹' 3명 구속영장

  • 3년 전
경찰, '은수미 캠프출신 부정채용 의혹' 3명 구속영장

은수미 성남시장의 선거캠프 출신들이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대거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8일) 부정 채용 혐의와 관련한 인물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의 신분과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는데 3명 가운데 은 시장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은 시장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이모 전 비서관은 지난 1월 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남시청과 산하기관에 캠프 출신 27명이 부정 채용됐다고 공익제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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