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

  • 3년 전


건우는 체중 288그램으로 태어났습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였죠.

스스로 숨을 쉬지 못하는 초미숙아, 생존률은 고작 1%였습니다.

하지만 기적은 그 날부터 시작됐습니다.

의료진은 건우에게 팔팔이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팔팔하게 살려내겠다,

의지로 치료했죠.

건우 엄마 아빠는 지방에서 매주 10시간 씩 오가며 모유를 공수했죠.

건우도 고비마다 잘 버텨냈고 드디어 5개월만에 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건우 엄마]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말썽부려도 상관 없어요”

남 탓만 하는 세상인데, 서로의 덕분으로 만들어낸 기적이었죠.

오늘 한 마디는 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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