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소원을 말해봐
  • 3년 전


소통하면 우리나라는 ‘대화’부터 떠올렸는데, 외국인은 ‘경청’부터 떠올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외국인은 듣는 것에 좀 더 방점을 둔다는 거죠.

여권이 가장 소통하고 싶어하는 청년 문제는 어떨까요?

정부와 여당은 내년 청년 예산을 늘리며 현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여당 청년 최고위원은 이걸 지적했습니다.

[이동학 /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
이대로라면 1990년대 이후 태생은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언제까지 청년 세대에게 자신이 받지도 못할 돈을 계속 내라고만 하실 겁니까.

정작 현 정부도, 여당 대선주자도 연금개혁에 대해선 별 말이 없습니다.

20, 30대와 소통하려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의 한 마디, [소원을 말해봐]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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