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소원을 말해봐”…‘추석 보름달’ 뜬다

  • 4년 전


한가위 보름달 맞이하고 계신가요?

올해 뜨는 보름달은 크기가 다소 작은 '미니문' 이라고 합니다.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보름달이 슈퍼문, 오늘처럼 가장 멀리 떨어진 보름달을 미니문으로 부르는데요.

미니문은 슈퍼문보다 크기는 10% 정도, 밝기는 30% 정도 차이납니다.

오늘 보름달은 밤 12시에 가장 높이 뜹니다. 다만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고 있어서 조금 서두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본격 귀경길이 시작되는 내일은 오후부터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5~10mm의 비가 옵니다.

낮에는 서울 22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호남과 제주에 비 소식이 있고 이때부터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내려가 낮에도 쌀쌀해지겠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