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나세요" 주문 쇄도에 진천몰 주문 일시 중단

"돈쭐 나세요" 주문 쇄도에 진천몰 주문 일시 중단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를 품은 충북 진천을 향한 응원이 쇄도하는 가운데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진천군 온라인 쇼핑몰 '진천몰'이 주문 폭주로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진천몰 주문량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입소한 지난 금요일(27일) 이후 평상시 주말 주문량보다 20배 이상 많은 1,500여건이나 접수됐습니다.

진천군은 밀린 주문량을 모두 소화한 뒤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부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2004년 문을 연 진천몰은 진천군에서 운영하는 '생거진천 쌀' 등 이 지역 농특산물을 온라인 판매하는 비영리 쇼핑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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