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한국 도운 아프간인 391명 軍수송기로 입국 外

  • 3년 전
[AM-PM] 한국 도운 아프간인 391명 軍수송기로 입국 外

오늘(26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한국 도운 아프간인 391명 軍수송기로 입국 (인천국제공항)

탈레반에 장악되기 전 우리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재건사업에 협력해온 현지 아프간 조력인들과 그 가족 391명이 오늘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합니다.

이들은 공항 도착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일정 기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난민이 아닌 특별공로자 자격으로 입국한다고 정부는 강조했습니다.

▶ 9:00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촉각' (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국내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기준금리는 현재 연 0.5%인데요.

부동산 등 자산가치 버블과 역대 최대 규모 가계부채 등을 고려해 금리를 인상할 거란 전망과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에 이번엔 동결을 택할 거란 예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14:00 청년특별대책 발표…셋째부터 대학 등록금 무료 (서울 마포 프론트원)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청년특별대책'을 발표합니다.

그제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전 보고되며 내용이 일부 공개됐죠.

중위소득 200%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에게 무이자 전·월세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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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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