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머지포인트 사태' 운영사 압수수색

  • 3년 전
경찰, '머지포인트 사태' 운영사 압수수색

머지포인트 대규모 환불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운영사 머지플러스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오전 머지플러스 본사와 결제대행사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머지플러스 대표 등 관계자 3명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제한 할인을 표방해 100만 회원을 모은 머지플러스는 지난 11일 현금성 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한다고 기습 발표해 회원들 사이에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다수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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