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 '9억→11억' 완화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 '9억→11억' 완화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선이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일괄 상향되고 10월부터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나 3억 원 이상 임대차 계약 시 부동산 중개 수수료율이 인하될 예정입니다.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 알아보겠습니다.

온라인 유통업체인 쿠팡이 납품업자에게 갑질을 해 33억에 가까운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대기업도 갑질을 피할 순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 오늘도 김대호 박사와 함께합니다.

어서오세요.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선이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완화됩니다. 시가로 환산하면 얼마 이상 주택을 보유했을 때 종부세를 내게 되나요? 종부세 완화에 대한 시장 반응은 어떤지도 궁금한데요?

정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안을 확정하며 이르면 10월부터 주택을 거래할 때 내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지금보다 절반가량 대폭 낮아질 예정입니다. 중개 수수료, 구체적으로 얼마나 인하되나요?

미국 연준의 연내 자산매입 축소, 이른바 테이퍼링이 가시화되면서 우리 증시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증시 또한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어제 코스피는 4개월 만에 3,100선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늘 상황은 어떠한가요?

원·달러 환율 오름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달러당 1,180원 선에 근접하며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오늘 흐름은 어떠한가요? 원·달러 환율이 올해 4분기 내 1,200원을 넘고 원화 약세가 내년 1분기까지 유지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테이퍼링 조기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기준금리 인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다음 주에 금통위가 열릴 예정인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까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쿠팡이 납품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저지르다 수십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마진 손해를 납품업자들에게 떠넘겼다는 건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납품업체 명단에 LG생활건강과 같은 대기업도 포함되어 있어 쿠팡이 대기업을 상대로 어떻게 갑질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쿠팡이 향후 행정소송을 통해 해당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여 논란은 계속될 전망인데요. 쟁점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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