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불법영업'…관악·송파서 50여명 적발

  • 3년 전
'심야 불법영업'…관악·송파서 50여명 적발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심야 영업을 한 서울의 유흥주점 두 곳에서 업주와 손님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12일) 새벽 관악구 신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25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복 차림으로 인근을 지키며 손님이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한 후 소방과 함께 업소 출입문을 강제 개방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도 이날 송파구 잠실동의 지하 무허가 주점에서 30대 업주 A씨와 직원, 손님 등 27명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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