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첫날 강남서 불법영업 무더기 적발

  • 3년 전
거리두기 4단계 첫날 강남서 불법영업 무더기 적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날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불법영업을 한 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젯(12일)밤 10시 40분쯤 역삼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불법 영업을 한 업주와 손님 등 33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경찰서도 같은 날 밤 9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3시까지 가락동 일대 단란주점과 유흥주점, 노래방을 단속해 업주들과 종업원, 접객원, 손님 등 모두 31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불법 영업 업소에 대해선 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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