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론조사 얘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리얼미터 결과인데 정당 지지율을 보겠습니다. 지금 이 결과를 나중에 보실 조사기관이 좀 다릅니다마는 대선후보 적합도랑 비교해서 보시면 더 유익할 것 같은데요.

일단 정당 간의 격차, 지금 보시면 4주 만에 오차범위 밖이거든요. 민주당이 32.1%, 국민의힘이 37.8%.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최진봉]
이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얘기하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론조사 결과마다 약간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100% 여론조사가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없죠.

이것만 분석해서 제가 말씀 드려보면 이 여론조사 결과에 제한해서 말씀을 드려보면 아직까지는 정권 심판론, 그러니까 정권 교체론이 조금 더 힘을 받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어쨌든 제1야당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현 정부에 실망한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저는 일정 부분 작용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거는 후보와 다르게 어쨌든 현 정부가 실망하게 만들었던 부분에 대해서 국민 여론이 일정 부분 국민의힘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당 지지율이 높다고 보여지고요.

나중에 얘기 나누겠지만 후보별로는 또 달라요. 그 말은 결국 현 정부에 대한 실망한 국민들의 마음을 국민의힘에게 일단 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이거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약간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지금의 이 상황만 놓고 본다면 그런 정권 심판론이라고 하는 부분이 아직도 일정 부분 작용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보별로 좀 다르다고 하셨으니까 바로 조사 결과를 띄워봐주시고, 교수님과 종합적인 얘기를 하고 나중에 또 평론가님께도 두 가지 조사 결과를 함께 분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이번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보면 국민의힘 후보들은 좀 하락세를 보이고 있거든요. 앞서 보셨던 정당 지지도와 비교해서 어떻게 해석이 가능할까요?

[최진봉]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여러 가지 말실수를 많이 했지 않습니...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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