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정부 '내수 불확실성' 다시 꺼내

  • 3년 전
코로나 재확산에 정부 '내수 불확실성' 다시 꺼내

국내외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정부의 경제 상황 평가에서 '불확실성'이란 표현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6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 7월호에서 최근 경제에 대해 "견조한 수출 회복·내수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이 큰 폭 증가했지만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불확실성이라는 표현은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재등장한 겁니다.

대외적으로도 글로벌 경제회복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관련 코로나 재확산을 경계해야 할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