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무차관에 판사 출신 강성국…非검찰 기조 유지

  • 3년 전
신임 법무차관에 판사 출신 강성국…非검찰 기조 유지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법무부 차관에 판사 출신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습니다.

강 차관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지법 판사,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습니다.

지난해 12월 임명됐다가 택시기사 폭행혐의로 자리에서 물러난 판사 출신 이용구 전 차관에 이어 비검찰 기조가 유지된 셈입니다.

청와대는 "법무부 업무 전반의 높은 이해도와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검찰 개혁과 여성·아동 범죄정책 등 법무부 당면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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