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GTX 공사 현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 3년 전
은평구 GTX 공사 현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12일) 오후 3시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GTX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지하에서 발파 작업을 하던 중 파편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한 고무 매트에 불똥이 옮겨붙으면서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한 시 간여 만에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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