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바이오엔테크, 델타 변이 막을 부스터샷 개발중

  • 3년 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델타 변이 막을 부스터샷 개발중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코로나19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한 3차 추가접종 백신, 부스터샷을 개발 중입니다.

양사가 부스터샷 개발에 나선 것은 전염력이 훨씬 강한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 6개월 후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화이자 자체 연구 결과 부스터샷을 맞으면 2회차 접종 때보다 면역 수준이 5배에서 최대 10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이자는 다음 달 안에 미 보건당국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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