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 아파트 완전 철거 후 시신 3구 수습

  • 3년 전
美 플로리다 아파트 완전 철거 후 시신 3구 수습

붕괴 참사를 빚은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아파트가 완전히 철거된 뒤,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수색 구조 작업 재개 뒤 첫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붕괴 사고 이후 사망자는 27명, 실종자 1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현지 당국은 구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허리케인 엘사에 대비하기 위해 폭파 공법으로 잔존 건물을 완전히 철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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