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층짜리 건물서 불…소방관 등 7명 부상

  • 3년 전
울산 3층짜리 건물서 불…소방관 등 7명 부상

어제(29일) 오전 5시쯤 울산 중구 성남동 3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불이나 소방대원 5명과 시민 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대가 건물 내부로 진입한 이후 갑자기 불길이 거세져 대원 4명이 화상을 입고, 1명이 허리를 다쳤습니다.

건물 옥상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시민 2명도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내일(1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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