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485명…백신 1차 접종률 15% 근접

  • 3년 전
[뉴스큐브] 신규확진 485명…백신 1차 접종률 15% 근접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5명을 기록해, 엿새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커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한편,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이 15%에 근접한 가운데, 오늘부턴 60~64세 고령자와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내용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 대로 떨어졌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어려운데, 특히 수두권 확진자는 전제 확진자의 7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60세 이상 일일 평균 확진자는 직전 주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하는데 이게 백신의 효과인 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그렇다면 백신의 본격 효과는 언제쯤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여전히 2.5단계 범위에서 정체된 가운데,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개편안을 이달 중순 공개할 예정인데, 어떤 내용이 담기리라 예상하십니까?

오늘부터 60~64세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또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10일부터는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 국방 관련 인원을 대상으로 한 얀센 백신의 접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2주간 500만 명 이상의 백신 접종이 예상되는데, 이렇게 백신 접종에 가속도가 붙는 배경은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전문가들은 이번 주와 다음 주가 11월 집단면역 형성에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00일이 지났잖아요? 지금의 백신 접종 현황과 하반기 접종 전망,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정부는 접종 완료자라는 것을 증명해줄 백신 접종 스티커도 도입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발급 받을 수 있는지와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설명해 주시죠.

이렇게 접종 인구가 늘면서 해열진통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어떻게 복용하는 게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백신을 맞기 전에 미리 해열진통제를 먹는다는 분들도 계신데 효과가 있는 겁니까? 더불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는 일반형과 서방형이 있는데, 어떤 걸 복용하는게 좋은 지도 설명해 주시죠.

이런 가운데 개장하고 첫 주말을 맞은 해운대해수욕장에 지난 주말 동안 8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스크 쓰기나 5인 이상 모이지 않기 같은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전국 해수욕장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는 가운데 바닷물에 들어갈 때 마스크 착용의 어려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수욕장을 통해 코로나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어떤 부분에 주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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