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344명…2월, 3월 백신 접종 시행계획 발표

  • 3년 전
[뉴스큐브] 신규확진 344명…2월, 3월 백신 접종 시행계획 발표


국내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확산세는 아직도 확실히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한단계 완화되면서, 재확산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잠시 후엔, 백신 접종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이 공개되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잠시 후 2시 10분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담길 거라고 보십니까?

특히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건 고령층에 대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우선 접종할지 여부인데요. WHO 자문단은 제한없이 사용 권고 입장을 내놨지만 식약처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기재하기로 했는데요. 질병청이 어떤 입장을 밝힐까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한 단계씩 낮아졌습니다. 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되는데요.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짚어주시죠.

그런데 정부가 방역의 빗장을 조금씩 풀면서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백신접종을 10여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감염 위험이 여전한데도 자율방역을 내걸어도 되는 건지, 성급하다는 지적인데요.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조금전 발표된 코로나19 백신 2월, 3월 접종 발표에서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만65세 이상의 고령층은 우선접종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특히 정부가 설 연휴 동안 여행 자제를 당부했는데도 제주도를 찾은 사람이 무려 15만3천여 명이라고 합니다. 물론 귀성객도 일부 포함됐지만 대부분은 관광객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주요 관광지에선 거리두기가 실종된 모습도 많이 보였거든요?

정부가 설 연휴가 끝나고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면서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국내에서 처음으로 2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산시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확진된지 불과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원인이 뭐라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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