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美 의원 "쿼드 반드시 가입할 필요 없어"

앤디 김 美 의원 "쿼드 반드시 가입할 필요 없어"

한국계인 앤디 김 미국 하원의원이 미국 주도의 4개국 안보 협의체, 쿼드에 한국이 반드시 가입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쿼드는 각국의 협력을 위해 작동하는 기구일 뿐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열린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 간 신뢰를 재건하는 첫걸음으로서 성공적인 결과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기 위해 백악관과 국무부를 상대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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