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풍선에 반려견 묶어 날려 논란…"애완동물 사랑해" 外
  • 3년 전
[SNS핫피플] 풍선에 반려견 묶어 날려 논란…"애완동물 사랑해" 外

▶ 풍선에 반려견 묶어 날려 논란…"애완동물 사랑해"

SNS 핫피플입니다.

인도의 한 유튜버가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위험한 행동을 해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 유튜버는 자신의 반려견 '달러'를 여러 개의 헬륨 풍선에 묶어 공중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풍선에 묶인 '달러'가 건물 벽을 따라 올라가는 모습인데. 보기만 해도 정말 아찔하고 위험해 보이죠.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동물 학대 논란이 거세게 일며 많은 이들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모든 안전 조치를 따랐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나는 애완동물을 사랑하며 달러를 어린이처럼 대한다"라며 "나의 행동에 영향받지 말라"고 말하고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동물복지단체는 이 유튜버를 고소했고, 경찰은 동물 학대 혐의 등으로 그를 체포한 상태입니다.

▶ BTS, '프렌즈' 특별편에 출연…RM "영어 선생님"

다음 핫피플은 방탄소년단입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

원년 멤버들이 17년 만에 모이는 특별편에 방탄소년단이 등장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인터뷰 형식으로 출연했는데요.

'프렌즈'는 방탄소년단을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보이밴드'라고 소개했습니다.

멤버들이 어떤 얘기를 했는지도 궁금한데요.

리더 RM은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프렌즈' 전체 시리즈를 DVD로 사주셨다"며 "프렌즈는 내게 영어를 가르쳤고, 인생과 진정한 우정이 뭔지도 알려줬다"고 얘기했습니다.

또 모든 멤버들이 영어로 "프렌즈,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짧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프렌즈' 특별편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 팝스타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스타들이 출연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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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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