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노마스크' 대좌, 美 도착 후 결정된 것"

"한미정상 '노마스크' 대좌, 美 도착 후 결정된 것"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열린 것은 미 당국 권고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결심한 데 따른 것이라고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관이 전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노 마스크' 대좌가 결정된 것은 문 대통령이 워싱턴DC에 도착한 이후 이뤄진 최종 조율 단계에서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문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사진 찍은 것을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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