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서 마주한 한동훈-정진웅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두아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오늘 뭐 짧고 굵게 말을 한마디 하면서도. 구자홍 차장님. 이런 얘기를 했어요. 한동훈 검사장이 지난 1년간 잘못을 바로잡는 상식적 과정이다. 조작됐다는 표현까지 법정에서는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거든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그러니까 이 사건이 어떻게 비롯됐는가 그 배경을 조금 이해하실 필요가 있을 거 같은데요. 신라젠 취재 의혹과 관련해서 과연 검언유착이 있었느냐. 그것에 대한 어떤 검찰이 압수수색을 집행하는 과정에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독직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그것에 대해서 고소, 고발을 통해서 지금 피고인인 정진웅 차장 검사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재판이 진행된 것은 꽤 오래 전인데. 실제 당사자가 법정에서 만나서 진위를 가리는 것이 오늘 처음 있었고요. 이것에 대해서 고소자인 한동훈 검사장에 경우에는. 지난 1년 동안 검언유착이라는 많은 의혹이 있었지만 사실상 다른 재판을 통해서 그것이 아니다. 오히려 권언유착 의혹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지 않았느냐. 마찬가지로 독직폭행 사건도 본인의 주장이 과거에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무리한 압수수색 집행 과정에 독직폭행이 있었다. 이렇게 본인은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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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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